지윤이는 오늘 5시에 전공수업이 끝났다. 집에 가기 싫었던 지윤이는 학년 단체 채팅방에 같이 술먹을 사람을 구하는 글을 올렸다. 아직 수업이 안 끝난 학생들이 많아 5명정도 참석한다고 연락이 왔다. 배가 고팠던 지윤이는 빠르게 자리가 있는 술집으로 들어가고 싶었다. 지윤이는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 술집 예약 서비스를 켰다. 소마대 주변에 있는 술집 중 바로 6명이 바로 방문할 수 있는 가게를 확인했다. 리스팅된 가게들을 통해 가장 가까이 있는 가게를 확인한 지윤이는 너무 걷기 싫은 나머지 바로 그 가게로 향했고, 자리가 충분해서 친구들과 바로 앉아 술자리를 즐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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